2월 9일 아산병원 정기 외래시 혈액 검사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렇게 떨어지지 않던 콜레스테롤 수치가 125로 크게 떨어진것이 었다.

2016년 3월 9일 간이식후 1년간 매달 진료및 혈액검사, 2년차부터는 2개월 마다 한번씩 병원에 가서  진료 및 혈액검사를 받는데

이식 수술후 6개월간은 콜레스트롤 200 내외였다가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의 결과로 6개월 이후부터 콜레스트롤 170 내외를 유지하며 정상범위에 들어 오긴했지만, 정상인과는 달리 이식환자는 면역 억제재를 평생 복용해야하는 관계로 정상 범위라 해도 마음을 놓을 수 가 없는게 현실이다.

이번 검사 결과를 보고 수치가 낮아진 원인을 생각해봤는데 먹는것과 운동은 평상시 그대로 였으며 달라진거라곤 유일하게 한달여전부터 아르미유 수소수를 먹은 것 밖에 없다는 걸 알고,

 수소수의 콜레스트롤 개선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신뢰를 갖게되었다.

4월에 또 정기 검사및 진료를 받으러 가는데 그때도 개선된 수치가 나온다면 확신을 갖을 수 밖에...